그라비아 아이돌 '코무카이 미나코'의 추락 풍운

귀여운 얼굴과 풍만한 가슴으로 인기를 모았었던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 탤런트 小向美奈子 (코무카이 미나코)는 6월 5일 도쿄 아사쿠사의 모 스트립클럽에서 공연하였다.

前 소속사와의 문제로 출연금지 가처분 명령을 받아 1회 공연이 취소되었던 바, 이에 대한 [설명과 사과]가 실린 안내문을 배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화제의 인물이자 추락한 연예인의 모습을 보려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오후 5시의 공연에서 小向美奈子(코무카이 미나코)는 상반신 알몸을 보여주는 공연을 행했다.
1985년생 小向美奈子는 각성제 사용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의 판결을 받았고 따라서 이날의 공연은 집행유예 기간 중에 벌어진 일이었다. 이날 공연의 도촬 벌금 액수는 통상의 벌금 액수 50만엔을 훌쩍 뛰어넘는 300만엔이었으며 이날 공연의 입장료 역시 평소보다 2,000엔 더 비싼 8,000엔이었다고 한다.
연락이 끊긴 딸의 행방이 걱정되었던 아버지는 언론과의 인터뷰 이후 딸 小向美奈子로부터 전화 연락을 받았으나 여전히 딸에 대한 걱정을 지울 수 없는 상황. 딸로부터 전화가 오지 않은 이상 딸에게 연락할 길이 없는 아버지는 딸이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   
15세의 어린 나이로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 90 사이즈의 큰 가슴을 포인트로 무대를 넓혀 영화배우, 탤런트로도 활동했던 小向은, 교제하던 남성의 협박과 강요로 인해 각성제를 사용하게 되었으며 각성제 사용을 거부하자 감금, 폭행당했었다고 경찰에 진술하기도 하였다. 더욱 주목해야할 점은, 작년 小向美奈子는 그라비아 아이돌 세계에서 이뤄지고 있는 연예인 성상납 실태에 관한 언급을 했고 올해 초 그녀의 각성제 사건이 터졌다는 점이다. 
그녀에 대한 수치스런 사진과 동영상, 과거의 소문들이 퍼지는 가운데 한때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라비아 아이돌은 도쿄의 클럽에서 스트립 공연을 하게 되었으며, 조폭과 관련된 부동산 회사를 운영하며 연예인을 통해 관리 매춘"을하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문제의 인물은 미국에 체류 중이라고 한다.  
小向美奈子의 충격 고백 이후 그라비아 아이돌의 등급별 성상납 액수까지 기사화 되었으니 (성상납 브로커에 따르면) 그라비아 아이돌은 특A급에서 A, B, C, D 등으로 등급이 나뉘며 식사와 하룻밤으로 금액이 구분되었다고 하며, 연예인 매춘 네트워크에 대한 고백 당시 小向美奈子는 해당 내용을 폭로할 책을 출판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고도 한다.
어린 여자 연예인의 마약 복용과 자기 관리 실패로 인한 인생 추락으로 끝낼 단순한 사건일지, 그라비아 아이돌 성상납을 둘러싼 연예계와 정재계, 폭력단이 유착된 대형 사건으로 이어질지 주목해야될 일이지만 (슬프게도) 이웃나라 한국의 사람들은 이런 일의 끝이 어떻게 흐지부지 되는지 최근의 경험으로 쉽게 짐작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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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MIP마스터 2009/08/07 01:47 # 답글

    이거 왠지....씁슬합니다
  • 동사서독 2009/08/07 19:18 #

    남의 나라 얘기로만 넘길 수는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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