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슈퍼에이트' 보고 왔습니다. 영화 속 꼬마들이 만드는 좀비 영화에 '로메로' 화학 공장이 등장하는데 공포영화팬들에겐 의미심장한 이름이죠. B급 공포영화의 거장 '조지 로메로' 감독의 '살아있는 시체들의 밤'이라는 영화는 공포영화팬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거에요.
'슈퍼에이트'를 보신 분들은 스필버그의 전작 ET, 미지와의 조우, J J 에이브람스 감독의 클로버필드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괴물'를 떠올릴 수 있을 거에요. 저는 거기에 덧붙여 TV드라마 '케빈은 12살 (The wonder years)'도 생각나더라라구요.
슈퍼에이트 도입부에 1979년 미국 쓰리마일 핵발전소 노심용해 뉴스가 나옵니다. '슈퍼 8'란 제목은 영화 속 꼬마들이 찍던 8미리 카메라 필름을 의미해요. 그때는 쓰리마일 사고의 시대,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시대로군요. 요즘은 8미리 대신 스마트폰을 쓰려나요?
슈퍼에이트 보신 분들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케이프피어'의 경우도 스필버그의 입김이 들어간 영화였지요. 자신이 감독하려고 판권을 챙겨놓은 케이프피어를 넘기면서 가족의 화해로 끝맺으라고 했죠.
'슈퍼에이트'를 보신 분들은 스필버그의 전작 ET, 미지와의 조우, J J 에이브람스 감독의 클로버필드 그리고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 '괴물'를 떠올릴 수 있을 거에요. 저는 거기에 덧붙여 TV드라마 '케빈은 12살 (The wonder years)'도 생각나더라라구요.
슈퍼에이트 도입부에 1979년 미국 쓰리마일 핵발전소 노심용해 뉴스가 나옵니다. '슈퍼 8'란 제목은 영화 속 꼬마들이 찍던 8미리 카메라 필름을 의미해요. 그때는 쓰리마일 사고의 시대, 지금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시대로군요. 요즘은 8미리 대신 스마트폰을 쓰려나요?
슈퍼에이트 보신 분들은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의 입김이 강하게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텐데요.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케이프피어'의 경우도 스필버그의 입김이 들어간 영화였지요. 자신이 감독하려고 판권을 챙겨놓은 케이프피어를 넘기면서 가족의 화해로 끝맺으라고 했죠.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