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식 리바이브 킷의 경우, 어깨 부분의 색분할이 상당한 수준이라서 구태여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어깨에 붙이기로 되어있는 직삼각형 붉은 스티커를 어깨에 붙이지 않고 윙바인더 윗부분에 붙여도 그럴듯한 모양이 나옵니다. 비도색파라면 해볼만한 아이디어랄까요.
펼친 손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사진 속 펼친 손은 짐카이 등에 동봉된 범용 손에 백식 손등만 바꿔 끼워 촬영했습니다. 별다른 작업 없이 손등을 바꿔 끼워보는 것으로 그럭저럭 사진을 찍어볼 순 있었습니다. 다만 손등 덮개 방향까지 고려한다면 추가작업이 필요합니다.
다 만들고 보니 다리가 길어졌단 생각이 드네요. 허리도 너무 가늘구요. 사출색은 반다이 측 고민의 흔적이 보입니다만 제 취향에는 맞지 않습니다. 구판 1/144 킷과 같은 밝은 노란색 계열 즉 MG 밸류트팩 백식 킷의 사출색이 제 취향이다보니...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사출색이 마음에 안드네요. ^^;;
태그 : 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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