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 발바토스 루프스 - 내 맘대로 만들기 토이






일주일 전 쯤이었나 오랜만에 건베에 갔다가 HG 발바토스 루프스 킷 더블스탬프 행사하는 것을 보고 (발바토스 시리즈에 딱히 애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모처럼만의 더블스탬프에 혹해서 루프스를 구입했었습니다. 그렇게 장만한 루프스를 조금씩 만들어봤는데 이 킷 제법 물건이더군요.
먼저 구입했던 발바토스 초기킷(?)보다 훨씬 만족스러웠습니다. (루프스가 이 정도 만족도면 렉스는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지네요. 루리웹 눈팅하다보니 마지막에 출시되었던 렉스가 인기 좋았던 모양이더라구요.) 그렇게 발바토스 루프스 킷을 만들어놓고 잠시 만지작거리다가 쉴드를 요령껏 장착해봤습니다. (턴에이 쉴드가 발바토스의 색깔이 비슷해서 가장 잘 어울리더군요.)
발바토스 루프스의 백팩 부분과 별도구매 장거리용 런쳐(?)를 연결시켜주는 길쭉한 두 부품을 이은 뒤 런너 조각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턴에이 쉴드의 폴리캡 부분에 끼웠습니다. 가동 각도가 커서 효과적이었습니다. (쉴드의 주인 - 턴에이 안습)







스티커를 덕지덕지 붙여야하는 발바토스의 좌우 옆스커트를 빼내고 발바토스 루프스 킷 속 정크부품과 개조용으로 챙겨뒀던 부스터 부품 여기에 볼(?)형 폴리캡을 연결해봤습니다. 움직이려는 방향에 따라 부스터를 움직여 고속으로 이동한다... 이런 설정이랄까요. 민첩한 움직임을 위해 칼 한 자루만 휴대하고 장갑도 최소화했으며, 칼로 내려칠 때 손과 손목에 오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팔목에서 뻗어나와 칼자루를 지지해주는 장치가 있더라... 요런 설정도 덧붙여봤습니다. 실검 형태이다보니 칼로 상대를 내려쳤을 때 상대에게 주는 충격 이상으로 반동도 심하지 않을까 생각되더라구요. 아무튼 이렇게 칼 한 자루로 독고다이 무쌍을 찍다가 점점 업그레이드해서 무기 많은 루프스가 되었습니다. (엉?)